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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교회

현대 교회는 과연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들에게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만큼 매력적인 모임/공간일까요?
그들에게 교회의 무엇이 매력으로 비쳐질 수 있을까요? 디자인이 훌륭하면 매력있는 교회가 될수 있을까요?​

차세대, 젊은이들의 교회

 

앞으로 10년 뒤, 대부분의 한국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의 흐름대로라면, 미국이나 영국의 많은 교회들처럼 노인이 된 교인 몇몇만 남아 있는 교회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차세대 혹은 젊은이들을 위한 교회가 되자고 합니다. 그것은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일 수 있지만, 애석하게도 모든 교회가 그 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혹은 20년 뒤 한국 인구의 상당수는 중년과 노년층이 될 것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젊은 사람들로만 채운다면 그것이 과연 교회의 진정한 부흥일까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수많은 중년과 시니어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 

변해야 할 것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과의 "소통방법"입니다.

한국 교회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어느때부터 교회는 세상을 자신의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자신들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만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만의 언어로 소통하려 하다 보니, 예배와 모임, 각종 행사 등 모든 활동이 교회 내부 사람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회 밖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부흥을 외치지만, 새로 오는 이들이 사라지고 현상유지도 못할 조건을 만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잃어버린 언어의 예 - 강의 내용 중... 

예를 들어, 교회의 연간 표어를 다음과 같이 정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세상을 향하여 여호와의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

어딘가 어색하지 않으신가요? 만약 어색하지 않다면, 이미 교회의 언어에 익숙한 분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교회로 인도해야 할 대상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 표현이 매우 낯설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단어와 관점은 교회 안 사람들을 위한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느 매장 입구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커다랗게 걸려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달 판매 200% 달성. 손님에게 친절, 반갑게 인사하는 직원!”

이 문구는 손님을 위한 메시지가 아니라 직원을 위한 내부 표어입니다. 손님들을 위한 상점 입구에는 어울리지 않는 문장입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들은 이와 유사한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교회 외부에 걸어두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여호와의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 과연 그것이 교회가 전도해야 할 대상,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메시지일까요? 아닙니다, 내부결속을 위한, 기존교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표어입니다. 안타깝게도 교회는 이렇게 우리만의 언어로 우리끼리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믿지 않는 많은 이들을 외면한 채, 그들이 우연히 교회로 들어오기를 막연히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문구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그것을 봐주었으면 하는 대상, 즉 믿지 않는 보통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바꾸면 됩니다.

 

“당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
우리가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훨씬더 부드럽지 않나요? 표현이 다를뿐 기쁜소식을 전하겠다는 의미는 동일합니다.

이렇게, 교회의 소통은 기존 교인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져야 합니다. 소통이 열려 있는 교회, 처음 믿는 사람들을 위한 교회. 그 관점이 바로 교회의 존재 이유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현대의 교회들은 현재교인들 위주로 소통의 방향이 설정되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디자인 결과물도 그것을 보아야 할 세상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디 디자인 뿐이겠습니까? 지난 20~30년간 한국 교회의 양적 부흥 속에서 만들어진 찬양, 설교, 예배 순서, 인테리어, 조명, 건축, 그리고 각종 시각적 요소들까지—이제는 이러한 것들 모두 근본적으로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제, 소통을 위한 교회의 모든 도구와 결과물들은 올바른 방향에 맞추어 다시 설정될 때가 되었습니다.

질문들 - 강의속 다루는 주제들

  • 예배실 전면 스크린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요?

  • 왜 많은 미국 교회들은 뒷문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 중세 시대 예배의 소통 방식은 무엇이었을까요?

  • 교회 브랜딩은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 지금 바꾸어야 할 교회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 소리와 시각 소통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할까요?

  • 예배실 앞과 뒤 공간, 그 길이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메가쳐치들은 어떻게 부흥할까요?

교회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교회 웹사이트의 샘플입니다.

​매력있는 교회 만들기

 

외모적으로 아름다운 교회 만들기 보다, 사람들을 끌어 당기는 매력있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과연 그 매력은 어디서부터 나올까요?

 

​무엇이 사람들을 교회로 이끄는 것일까요?​​​​ ​​

"매력있는 교회 만들기" 캠페인은 잃어버린 소통의 언어를 회복하고, 믿지 않는 이들과 다시 연결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좋은 디자인을 통해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합니다. 교회가 디자인을 매개로 세상과 바르게 소통하도록 돕는 것, 그것이 이 캠페인의 핵심입니다.

​매력있는 교회 만들기 여정

2022년 11월 매력있는 교회 만들기 출발

2023년 9월 PCUSA 한인목회자 컨퍼런스 강의

2023년 10월 부곡감리교회 부교역자 강의

2023년 11월 뉴저지 소망교회 교역자 강의

2024년 9월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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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는이

이규섭 디자이너​​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디자이너 이규섭입니다. 목사 후보생으로 교회사역을 하던 중에 하나님의 두번째 콜링에 응답하여 이제는 디자이너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시선과 믿지 않는 이들의 관점으로 현재의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

매력있는 교회 만들기, 2021-현재

디자인과 목회전략 강의, 2023-현재

뉴저지 찬양교회, 디자인 전도사, 2008-2018

미국: 유초등/중고등 전도사, 1999-2008

한국: 중고등부 전도사 1995-1999

디자인

Amazon, 시니어 제품디자이너, 2025-현재

SharkNinja, 시니어 매니저, 제품디자인, 2018-2025

Asia Design Prize 심사위원, 2022-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지원센터 멘토 + 세미나 강사, 2014-2018

제품디자이너, 2011-현재

 

Ed Background

Pratt Institute, 그래픽디자인, 2008 + 제품디자인, 2011

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 M.Div  2002-2004 중퇴

협성대학교 신학과 1997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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